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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에요
주토피아는 제가 지금껏 가장 많이 다시보기한 영화 중 한편 이랍니다.
"토끼가 경찰관이 되는 것은 한번도 보지 못했다"
"그럼 내가 첫번째가 되면 되겠네!"
차별과 혐오에 굴하지 않고, 결국 꿈을 이루어낸 경찰관 '주디홉스' ♥
장르 애니메이션, 액션, 모험
감독 바이론 하워드, 리치 무어
출연진 지니퍼 굿윈, 제이슨 베이트먼
상영시간 108분
시청 등급 전체 관람가
1.줄거리
시골마을에 농사지으며 살고 있는 작고 연약한 토끼 한마리 주디 홉스.
주식은 당근, 블루베리도 기릅니다.
풀만먹고 자란,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게 생간 작고 순한
토끼 주디 홉스의 꿈은 경찰관이 되는 것 입니다.
주디는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이 아우러 살아가는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주토피아>의 최초의 토끼 경찰관이
되지만 육식동물사이의 초식동물에 불과합니다.
주디가 경찰관으로서 처음 맡은 임무는 주차딱지끊기 입니다.
토끼라는 이유로 주요업무에서는 배제된 작은임무를 맡지만
주디홉스는 최선을 다해 임무를 해냅니다.
어느 날 주디는 사기꾼 여우 닉을 만나게 되고
'누구도 여우의 말을 믿지않아'라는 타이틀을 깨고 닉과 함께
주토피아에 발생 연쇄실종사건을 해결하게 되는데 이 가운데에서
펼쳐지는 스릴 넘치는 추격전과 그 안에
숨겨져 있는 비리를 파해쳐 가는 과정이
영화의 하이라이트 입니다.
결국 주인공 주디 홉스는 주토피아의 경찰관으로서 생김새나
종으로 차별받지 않는 맹수와 초식동물의 상관관계를 만들어 냅니다.
2.명대사
In zootopia, anyone can be anything
주토피아에선 뭐든 될 수 있다! (한국어 더빙판)
I don't know when to quit
나는 언제 포기해야 될지 모르거든
The only thing we have to fear is fear itself
우리가 두려워해야할 유일한 건 두려움 그 자체에요.
Try to make difference.
Try to make the world a better place.
변화를 시도해보세요. 세상을 더 나은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세요.
Try to look inside yourselves.
To recognize that change starts with you.
여러분의 내면을 들여다 보세요.
변화는 당신으로 부터 시작되요.
3.나무늘보:플래시
주토피아에서 가장 큰 웃음포인트 나무늘보 플래시
시간이 가도 주토피아 마지막 엔딩 부분 폭주족 플래시를
회상하면 웃음을 멈출 수 없다.
극중 나무늘보 플래시의 속도는 주디와 닉을 애간장 타게 하는데
답답함을 유발하면서도 마지막 시원한 폭주족의 속도를 보여주며
반전있는 캐릭터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작고 연약한 존재이지만 강인한 주디홉스
느려서 답답해보이지만 속도감을 즐기는 플래시
사람들의 선입견에 맞춰 살아가지만 결국 정의를 찾아가는 닉
주토피아의 캐릭터는 반전이 있어서 놀라움을 더 자아낸다.
캐릭터가 주는 주토피아의 여운
언제봐도 추천하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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